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 겨울이 되면 조심해야하는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독감'입니다.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잠시나마 뒷전으로 밀렸던 것도 사실인데요. 최근들어 다시금 독감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만 할 것 같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등장하면 감기 환자의 수는 줄어든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손소독을 철저하게 하고, 나아가 마스크 등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경로를 차단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제는 그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복이라는 말보다는 어울려 살아간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몇해전 초기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 일상을 찾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다시금 독감이 유행하는 조짐이 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독감 환자가 일주일에 75%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청소년의 경우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천 명당 17.3명에서 일주일 사이 75% 급증한 1천명당 30.3명이며, 청소년의 경우 2배 이상 늘어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청소년의 경우 일정한 공간에서 장시간 같이 생활하고 있으니,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이 높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독감은 겨울에 늘었다가 방학에 한풀 꺾이고, 개학과 함께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 추이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겠는데요. 힘들었던 코로나 사태에도 잘 대처하며 지내온 만큼 이번에도 경각심을 가지고 잘 대처할 수 있으리라 믿어보고 싶네요.
-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또는 유행성감기 또는 오소믹소바이러스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뜻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두통, 기침, 무력감, 불쾌감등이 있으며, 몸살감기보다 심한정도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다만, 치명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위키백과 _ 바로가기)
- 면역력 높이는 방법
-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나쁜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개인의 위생관리, 단체의 위생 환경 관리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막는 기본적인 내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개인 스스로 면역력을 건강하게 잘 유지한다면 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겨울 꼭 건강하게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