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바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집에 잘 들어가고, 잘 먹고, 잘 놀아주고 등이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바램은 사회성이 발달한 인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강아지 집에 안들어갈때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야외에서 강아지, 고양이등의 동물을 키웠습니다. 추운 겨울 혹은 더운 날씨에는 안락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집을 향하는 반려동물들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게되면 상황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저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부분들이지만 이제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에 해결책도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디다. 물론, 전문가와 아닌 사람의 숙련도 차이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내용입니다.
강아지 집에 안들어갈때 취할 수 있는 방법.
1. 강아기자 집에 안들어가려는 이유.
산책, 놀이등 야외할동을 하고 난 후, 강아지가 집에 안들어가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더 놀고 싶은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도 즐거운 야외활동에서는 집에가는게 참 아쉬움이 남아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해야할 일에 대한 조절이 가능한 인간이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여러 스케쥴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떼를 쓰기도 합니다. 사람도 그러한데 우리 강아지는 더 그럴 수 밖에 없을지 모릅니다. 더 놀고싶어 떼를 쓰는 거겠죠.
2. 강아지 집에 안들어갈 때 이렇게 해보자.
떼를 쓰고 있는 강아지에게 강제적으로 집에 집어넣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이 과해서 떼를 쓰는 거죠. 조금은 귀엽게 여기고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략 10~15분 정도 가만히 기다리면 강아지는 더이상 떼를 쓰지 않고, 주인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반려견 교육으로 유명한 강형욱의 보듬 TV에서는 기다려주는 것을 가장 좋은 방법이라 전하기도 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 들어가게 되면 일단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같이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야외로 나옵니다. 강아지와 함께 말이죠. 이 행동은 강아지에게 걱정하지말고,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안도의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다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아쉬움이 더 크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안도감이 들기도 합니다. 해당 과정을 몇번 반복하는 것으로도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강아지의 습관을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치며.
변려견과의 생활에는 신경쓸 부분들이 있습니다.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의 습관을 만들고, 고쳐가기 위해서도 그들에게 맞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인으로써 중심을 잡고 끌려다니지 말며, 사랑을 듬뿍 준다면 반려견은 그에 보답하듯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